▲ 조지연 후보
▲ 조지연 후보
4·10 총선 경산에 출마하는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클린선거감시단’을 출범시켰다.

조 후보는 “클린선거감시단장에 류상열 전 경찰서장, 법률지원단장에는 임재화 변호사, 권중한 변호사를 임명해 내부 불법선거 제보센터를 운영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3일 조지연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위촉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경륜을 갖춘 배한철 의장과 함께 새로운 경산, 경산시민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교육발전특구, 통합키움센터 설립, 달빛어린이 병원 조성, 대형 아웃렛 유치,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등 이미 발표한 공약을 모두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경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힘 있는 새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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