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은상을 받은 송채운씨의 ‘복사꽃과 춤을’ 작품
▲ 지난해 은상을 받은 송채운씨의 ‘복사꽃과 춤을’ 작품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영천에서 생산되는 봉숭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사진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작품 내용은 영천 지역 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나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이번 대회 출품자는 11×14인치 규격에 맞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촬영장소 등을 기재한 참가 표를 동봉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사협 사무실(경북 영천시 법원길 18-1, 1층)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4월 말 협회 홈페이지(pask.net)와 지부 홈페이지(pask0111.com)를 통해 발표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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