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운행 중인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18~22일까지 신청 받는다.

매연저감장치(DPF), 동시저감장치(PM-NOx)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총 사업비 6억400만을 들여 저감장치(DPF 및 PM-NOx) 4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약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11일 현재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건설기계다.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및 교체 후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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