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곤 청도군의회 의원(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2일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박성곤 청도군의회 의원.

박성곤 청도군의회 의원이 지난 12일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성곤 의원은 초선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난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박성곤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과 성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