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자영업자,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학교급식 조리원, 돌봄노동자 등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누구도 대구의 미래를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 선거때마다 장밋빛 공약들을 열거하지만 수 십년 들어온 얘기”라며 “이제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근본 문제를 지적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 땜질식 처방은 안된다. 무엇보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 정치독점 구조를 타파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