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지난 4년간 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을 통해 성서산업단지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및 ‘소재부품 2.0 기술자립지원센터’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단 제조공정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혁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투자하고 싶은 산단, 기업 친화 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산단 규제 개혁이 필수”라면서 “산단 입지 규제 및 입주업종 다변화, 입주 가능 서비스업 확대 등 산단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서산단을 규제 개혁 선도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자가통신망 활용 산단 안전·편의 서비스 사업’을 통해 산단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 및 스마트 쉼터를 조성하고 지능형 원격검침 서비스,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등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