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과 차별화된 만화도시 이미지 조성 집중
경산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산시 서상길 일원에 빛나는 만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거버넌스 구성·운영,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벽화작업 및 전시회 개최, 찾아가는 만화 교실, 경산 만화축제, 야간 불빛콘서트 개최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업무협약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전문 연구원의 노하우와 경산시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만화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