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훈씨
▲ 박승훈씨
경북과학대학교가 2023년 12월 치러진 ‘제36회 안경사 면허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박승훈(27)씨가 전국 수석합격을, 양해원(16·여)씨는 전국 최연소로 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국가시험에는 경과대에서 18명 등 전국에서 총 1천451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8점을 취득한 경북과학대 박승훈씨가 차지했고, 양해원 양은 전국 최연소로 합격해 안경사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 안경광학과는 2년제 학과로 선후배와의 만남, 취·창업 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경광학과 신선우 학과장은 “앞으로도 교수들과의 면담, 선후배와의 만남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학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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