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회원들이 특별교통수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성주군-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회원들이 특별교통수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8년 간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연간 이용횟수가 4천 회를 돌파하며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부터는 교통약자의 이용확대를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 △운행대수 확대 △운행지역 확대 △이용대상 일부 확대 등 다양한 운영체계의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세부사항은 별도 지침을 제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는 명실공히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우리지역 대중교통 대체 수단”이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별고을택시와 함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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