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중 명예회장, 36만 주 이종원 대표이사 등 3명에 증여 ||이종원 대표이사 지분율 1

▲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
▲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
화성산업의 최대주주가 2대주주로 있던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화성산업은 경영과 지배구조에서 모두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하게 됐다.

화성산업 이인중 명예회장은 지난 26일 본인이 갖고 있던 36만 주를 이종원 회장 등 3자녀에 증여했다.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이 증여 지분의 대부분인 30만 주를 증여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지분율은 7.18%에서 10.14%로 2.96% 확대됐고 동시에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1.45% 지분을 보유한 기존 최대주주인 이인중 명예회장 지분은 7.91%로 낮아지면서 2대주주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에 포함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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