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경북도 공중 보건 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칠곡군은 ‘경북도 공중 보건 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이 12만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을 펼친 경북도로부터 최고의 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열린 ‘경북도 공중 보건 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발굴과 포상으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는 도내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그동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향상, 철저한 결핵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등 감염병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칠곡군은 ‘2023년 경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에 주는 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 칠곡군은 ‘2023년 경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에 주는 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개최된 ‘2023년 경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 문화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금연 환경조성, 금연 상담, 교육홍보물 활용, 특화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을 추진한 것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감염병 조기 감지 및 신속 대응, 위험요인 사전 예방,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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