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 청년 농업 씽어게인(Think A Gain) 창업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교육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쳤다.
▲ ‘군위 청년 농업 씽어게인(Think A Gain) 창업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교육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쳤다.
군위군은 성공하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미래 농업에 대비하며 청년이 스스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군위 청년 농업 씽어게인(Think A Gain)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씽어게인(Think A Gain)이란 ‘생각을 모아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하나씩 얻자’라는 뜻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5회동안 실시했다. 생업에 종사하는 교육참여자들은 일이 모두 끝난 오후 6시~밤 10시 사이에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인 (주)에이치알에이(HRA) 대표이사 주판준 강사로부터 청년 농업인의 사업 아이디어(아이템)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사업계획발표 등 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든 과정을 한 사람 한 사람의 계획에 맞춰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결과로 지난 19일 시행된 사업발표회에 총 8팀의 청년 농업인이 자신만의 농·창업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결과에 상관없이 도출된 사업 아이템은 향후 군위군 청년 사업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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