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3천만 원 받아.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 주효

▲ 대구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관계자들이 이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관계자들이 이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의 주요 내용은 주소정보 업무 추진 전반, 주민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이다.

올해 대구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 일제점검 및 주소체계 고도화 반영을 위한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 참여, 주소정보 활용 안내 홍보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 선정 2023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주택국장은 “우수기관 선정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소 정보로 주민 생활이 더욱더 개선되도록 주소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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