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회 정례회...다양한 안건 심의 및 예산안 확정

▲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20일 제261회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20일 제261회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20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30일 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됐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부적절한 부분을 지적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행정 전반에 걸친 점검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특히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봉화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도록 5천4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군민의 복리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24년을 향한 희망가득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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