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받고 시장실에서 가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경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받고 시장실에서 가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영천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사업 발굴, 축산분야 평가지표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한육우, 양돈을 포함한 1천700여 농가가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고 축산악취 개선사업,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시·군 가축방역평가도 영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가축 전염병의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분야 종합평가 3년 연속 기관표창, 가축방역평가 우수상 수상은 축산농가들이 합심해 이룬 성과이기에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앞으로도 축산분야 정책을 발굴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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