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클럽·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천시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클럽·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영천시니어클럽·영천로타리클럽과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쌍화별당’ 전통카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 회장,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로타리클럽은 영천시니어클럽에 전통카페 창업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및 장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영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통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쌍화별당’ 전통카페로 20명의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올해 대비 참여인원이 530명 늘어난 3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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