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5일 23년 경북농협 경제사업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이광현 농협 봉화군지부장(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5일 23년 경북농협 경제사업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이광현 농협 봉화군지부장(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이 최근 23년 경북농협 경제사업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한 시상은 지난 5일 경북농협 지역본부에서 열렸다.

봉화농협은 주력 작목으로 수박, 토마토, 고추, 감자, 생강 등을 포함한 판매부문에서 740억 원의 경제사업량을 기록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봉화농협이 농업 경영에 대한 전략과 실행력에서 우수성을 보여준 것으로 파악된다.

박만우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봉화농협은 항상 농민들의 실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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