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울란바토르시 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몽골 울란바토르시 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체육회장과 구체육회장 6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상호 체육교류를 통해 체육정책과 스포츠 기술 등의 공유로 양도시간 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에 방문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과 차담회를 가진 이들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운영 시스템에 살펴봤다. 또 스포츠 기념관과 대구스타디움을 견학하는 등 체육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 회장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의 체육 교류에 긍정적"이라며 "종목의 교류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서 종목의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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