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상호 체육교류를 통해 체육정책과 스포츠 기술 등의 공유로 양도시간 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에 방문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과 차담회를 가진 이들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운영 시스템에 살펴봤다. 또 스포츠 기념관과 대구스타디움을 견학하는 등 체육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 회장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의 체육 교류에 긍정적"이라며 "종목의 교류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서 종목의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