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산업 업종 28필지, 물류 시설 1필지 분양

▲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 위치도
▲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 용지 위치도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일부터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및 2단계 산업시설 용지 29필지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23만1천923㎡로 기초산업 업종 20만6천438㎡(28필지), 물류 시설 2만5천485㎡(1필지)이다.

산업용지 입주 신청 기간은 20~29일이다. 기초산업 업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받으며 물류 시설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받는다.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다음달 8일 입주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및 대구도시개발공사(https://www.du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전체 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 규모로 조성된다. 1단계 사업은 2016년12월 준공했으며, 현재 180여 업체가 공장 가동 중에 있다. 2단계 사업은 2017년11월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해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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