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대구 수성빛예술제 행사 모습. 수성빛예술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 지난해 열린 대구 수성빛예술제 행사 모습. 수성빛예술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역 대표 축제 ‘수성빛예술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을 주제로 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수성구 대표 겨울 축제다. 예술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5회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빛 하모니’를 주제로 다음 달 22~31일 열흘간 개최된다. 전문작가와 청년작가팀, 수성빛예술학교, 마을공동체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아트쇼 공연과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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