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형 폭탄이 발견된 포항시 괴도동 A제철.
▲ 모형 폭탄이 발견된 포항시 괴도동 A제철.
지난 10일 오후 2시께 포항의 한 철강업체에서 납품받은 원자재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이 확인한 결과 뇌관과 폭약이 없는 모형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군 관계자는 “A철강업체에서 납품 받은 원자재에서 발견된 포탄 모형은 연습탄”이라며 “폭발 위험도 없고 고철로 재활용도 가능해 자체 처리토록 했다”고 밝혔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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