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피어라계단, 국제불빛축제 등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명사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페이스워크, 어항관광 중심지 구룡포의 매력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뽐낸 구룡포 피어라계단,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100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홍보콘텐츠들을 운영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관광객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관광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공모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포항이 야간관광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