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도군이 지난 7일 군청에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도군이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운영 협약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만료에 따라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공개모집에 의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5년간이다.

휴먼복지회는 장애인의 인권에 기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센터의 역할과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칙과 책임감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장애인에게 신임받는 복지관이 돼 달라”고 했다.

▲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가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가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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