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나 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이 제10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기조강연자로 나서 연설하고 있다.
▲ 이리나 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이 제10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기조강연자로 나서 연설하고 있다.


▲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핸드프린팅에 참여하며 인문가치포럼 발전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핸드프린팅에 참여하며 인문가치포럼 발전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제10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기조 강연은 '교육과 문화로 피어나는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지식의 확장과 통합이 요구되며, 그 가운데 인문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UN 총회에서 채택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슬로건인 '누구도 뒤처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만큼 공평한 접근방식이 드물다며 가장 뒤에 있는 사람이 가장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문학을 통해 세계화와 기술발전의 속도전 속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나 보코바는 제10회 인문가치포럼 기조강연자로서 핸드프린팅에 참여하며 포럼 발전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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