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보호대상자 채용 희망 업체 30여 개와 대구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연합회상사 등이 참여한다. 행사 내용은 △참여기업 간담회 △구직 클리닉 △법률 상담 등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동문 대구지부장은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 줄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과 고용 확대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