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주민 참여 중심으로 진행

▲ 제25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모습.
▲ 제25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 모습.
봉화군의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하반기에 계획된 군정 주요사업장의 현장 확인과 다양한 조례 제정 및 개정 안건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택시 기본차령 연장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등 총 9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봉화군 내 28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정사업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희 의장은 "2023년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은 올해의 주요 정책과 건설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올바르게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정"이라며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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