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특별교부세 8천만 원 교부받아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각각 상위 24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구청은 특별교부세 총 8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남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현황, 가로수 현황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와이파이 설치입지 분석 등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정책을 추진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청 조명석 정보운영팀장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있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에 더 힘쓰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과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leh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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