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누리집 통해 사전 예약

▲ 봉화 청량산 캠핑장 전경
▲ 봉화 청량산 캠핑장 전경
봉화군이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청량산캠핑장을 오는 4월1일 다시 개장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1만 4천여㎡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다.

샤워장 2개 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됐다.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 박물관이 있어 힐링과 지식 함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또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 보고 있어 심신이 지쳐 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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