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이(여, 3.11㎏, 2022년 9월21일생)

▲엄마랑 아빠-김진나, 홍종대

▲우리 아기에게-

짧았던 10개월의 시간이 흘러 어느덧 엄마 아빠에게 행복으로 찾아 온 우리 딸 홍순이♡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

우리 막내 딸 홍순이의 우렁 찬 환희의 울음으로 엄마 아빠는 기쁨으로 널 맞았어.

엄마랑 아빠의 딸로 이 세상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홍순이가 자라면서 함께 할 하루하루가 더욱 설레고 기대된단다.

언니들도 동생 홍순이를 너무나도 애타게 기다렸단다.

앞으로 우리 가족 늘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홍순아!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힘든 일, 어려운 일이 있는 순간 순간을 위해 엄마 아빠가 기둥이 될 거야.

건강하고 밝게 환한 웃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렴.

너의 곁에는 항상 널 응원하는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

홍순아 고마워.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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