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방스포츠의학과 4학년 박지영과 조아라, 3학년 지가연, 2학년 김규린과 김소연 선수로 이루어진 대구한의대 세팍타크로팀은 여자 대학부 4인조 쿼드경기와 3인조 레구경기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감독 최동식 교수(한방스포츠의학과)는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인 지도교수와 5명의 선수가 원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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