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신요양원을 찾은 김문오 달성군수가 요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신요양원을 찾은 김문오 달성군수가 요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설을 맞아 24~28일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천390명, 지역아동센터 31개소 880명에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천166 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427가구에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김문오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설 명절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DGB공헌재단 등과 함께 1억7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 및 명절지원금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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