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 추진

▲ 24일 봉화 억지춘양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봉화군청 직원이 명절 제수와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 24일 봉화 억지춘양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봉화군청 직원이 명절 제수와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봉화군은 2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와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등 우려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2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봉화사랑상품권(카드형 포함)을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 24일 봉화 억지춘양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봉화군청 직원들이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 24일 봉화 억지춘양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봉화군청 직원들이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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