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보건소가 금연 결심자에게 비대면으로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금연물품전달함의 모습.
▲ 영천시보건소가 금연 결심자에게 비대면으로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금연물품전달함의 모습.




영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금연 물품 전달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6개월 과정(상담 9회)을 통해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금연 사탕 등)와 행동강화물품(파이프, 손지압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보건소는 ‘금연 물품 전달함’을 건강교육관 입구에 비치해 금연 결심자가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고 금연 물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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