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청년몰 조성 공약

발행일 2022-01-23 13:08: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인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인선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조성을 공약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과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고자 하는 취지다.

이 예비후보는 “쇠퇴한 구도심 상권(향촌·교동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 기존 노후상권을 현대식 복합 상업시설로 전환 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창업지원,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문화·예술 에너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공영 청년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년 창업의 앵커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의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23년 개관 예정인 1천여 명의 대학생이 입주할 대구행복기숙사와 연계한다면 대학생 등 청년들의 소통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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