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김채원(6)·김도경(5) 남매가 최근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성주군청 주민복지과를 찾아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라며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주군의 마스코트인 ‘참별이’ 스티커를 가득 붙인 저금통 안에는 10원짜리 동전부터 1만 원 권 지폐를 포함해 모두 약 9만5천 원과 손 편지 1장이 함께 들어 있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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