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전에는 12개 분과 회원의 생활미술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 각 분과별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동구생활미술가협회는 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생활 미술가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 발족된 단체다.
민화, 천아트, 캘리그라피, 전통매듭,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홈패션, 리본아트, 목공예 및 나전칠기, 다육아트, 회화 등 12개 분과, 109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동구문화재단은 대구 기초지자체 생활미술가협회가 처음 창단된 것을 기념하고, 생활미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이번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초대전을 지원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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