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양대선거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양대선거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선관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 대책 회의에는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양대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한 3대 중점 과제인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사무 구현,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 강화로 선거참여 분위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양대선거에서 투·개표 등 절차사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투표 취약계층의 투표 편의 강화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특별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후보자와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허위사실 공표·비방 등 중대 선거범죄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계기인 양대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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