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청 전경
▲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미래농업의 주축이 될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또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및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 또는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시설설치 및 임차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가구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기간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월 80만~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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