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농업기술센터가 19일부터 지역 농업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전파하고, 지난해 농사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매년 연초 농사 시작 전에 진행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복숭아 과정 4회(400명), 포도 과정 5회(500명), 자두·대추 및 친환경 농업 과정을 각각 1회(100명)로 편성했다.
또 포도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샤인머스캣 재배 기술 위주로 운영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