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지난해 김천에서 불법 주·정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KTX 김천구미역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 설치된 고정형 CCTV를 통해 1만6천666건의 불·법 주정차를 적발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연중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해 주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및 단속 구역을 숙지하고 인근 주차장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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