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산업공단 전경.
▲ 고령산업공단 전경.


고령군이 설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240억 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중 2.5%를 1년 동안 보전한다.

17~21일 신청서를 접수 받아 명절 이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한 곳이 고령군에 있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수집·운반처리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의 우대업체에 대해서는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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