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뤄진 코바코의 대구 협회 방문은 지역 언론 및 광고산업 관련 업계와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공감했다.
이같은 기본 인식을 바탕으로 코바코와 협회는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플랫폼 역할을 다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대형 광고대행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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