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광고산업 발전 위한 협력 필요성 공감

발행일 2022-01-14 09:43:0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백만 코바코 사장- 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장 간담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백만 사장이 12일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를 찾아 최종태 협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이백만 사장이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를 방문해 최종태 협회장 및 임원들과 지역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이뤄진 코바코의 대구 협회 방문은 지역 언론 및 광고산업 관련 업계와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공감했다.

이같은 기본 인식을 바탕으로 코바코와 협회는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플랫폼 역할을 다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태 협회장도 “코바코 사장의 대구지역 광고업계 방문 및 간담회는 처음이라 고맙다” 며 “지역의 광고산업 발전과 지역업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대형 광고대행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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