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평소 이용소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또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 서비스와 더불어 건강 상담·건강 증진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