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해당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상주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 등에게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는 공무원 3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배치됐으며, 국비를 포함한 2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 71가구의 104명에게 신체 건강·인지·언어·정서 등 행동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클린케어(방역) 서비스 △학습 및 예체능 학원과 연계해 수업비를 지원하는 학원 연계 프로그램 △아동 가정에 방문해 돌봄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멘토링 △부모에게 올바른 자녀 양육 및 식습관 형성 방법을 알려주는 아동양육 및 영양교육 등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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