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풍부한 배후수요와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각광, 전매가능한 규제 청정지역 장점

▲ 코오롱글로벌이 구미시 인동에 공급하는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 코오롱글로벌이 구미시 인동에 공급하는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중 경북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분양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 55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로 건립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76㎡ 59세대 △84㎡A 176세대 △84㎡B 56세대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이번 1차 공급에 이어 내년 상반기 900여 세대를 추가 공급해 전체 1천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구미 강동지역 대표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발달해 있으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와 주거선호도가 높다.

우선 뛰어난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IC,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과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어서 입주시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셈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로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하며 구평동, 진평동 일대의 다양한 학원가는 지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를 만족시킨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과 대출 규제가 덜하고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견본주택은 구미시 인의동 554-1번지 일원에 준비중이며 문의전화는 1522-2775로 하면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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