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시설,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 등이다.
경산소방서는 심의회를 통해 기존 중점관리대상 39개소와 신규대상 2개소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노유자시설 3개소, 의료시설 7개소, 공장 4개소, 판매시설 3개소, 교육연구시설 4개소,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1개소, 복합건축물 3개소, 창고 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산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시설들을 돌며 △중점관리대상처 관리카드 정비 △자체점검대상 운영실태 정기점검 △소방민원정보시스템 DB현행화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등의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