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금오공대 제조혁신사업단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발행일 2021-12-05 15:05: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최근 금오공과대가 김태성 금오공대 스마트그린 제조혁신사업단장(가운데)과 기업 관계자,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과대가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맞춤형 컨설팅으로 해결한다.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최근 기업 관계자 및 컨설턴트 등과 함께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22개 사와 컨설팅을 수행할 35명의 컨설턴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제조기업 스마트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기업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컨설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성 사업단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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