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개 작품 수상 ||수상작 홍보 자료 활용

▲ 성주 관광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만수씨의 ‘성주, 자연을 담다’라는 작품.
▲ 성주 관광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만수씨의 ‘성주, 자연을 담다’라는 작품.


성주군이 최근 진행한 관광 홍보 UCC 공모전에서 ‘성주, 자연을 담다’를 출품한 장만수(대전)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성주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내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 중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 전문가들이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 장려상 4팀(각 50만 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가하여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을 연말 군청 로비에 전시하고 향후 성주군 홍보 영상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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