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랑의 온도탑’ 불 켜졌다

발행일 2021-12-01 16:38:4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희망나눔 캠페인’ 대구은행ㆍ경북농협 등 첫 기부

1일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구·경북의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1일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경북 전역에서 진행된다.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호 기부로 DGB대구은행, 리만코리아, 삼익THK, 한국부동산원,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서보 등의 기업이 19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 실천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식이 열렸다.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 등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84억9천만 원)보다 6.6% 증가한 90억5천만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눔 문화의 1번지 대구의 명성에 맞게 올해도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구어 대구공동체가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전정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 모금 목표액은 137억4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1억3천704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첫 기부는 DGB대구은행, 경북농협 등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단장이 등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방법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7-1000)로 안내 받으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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