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발행일 2021-12-01 16:07:1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낙동강 승전기념관 VR체험관 조성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 앞장

최근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오른쪽)이 기념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조 청장은 최근 낙동강승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 받았다.

그는 낙동강 승전기념관 VR체험관 조성 등으로 자유민주주의 의식 고취에 힘썼고, 선제적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점, 보훈 선진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이밖에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 남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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